e매거진 / 리뷰
미증유(未曾有)의 시그널
Tchernov Cable Ultimate Speaker Cable
• 작성자 : 코난   • 등록일 :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 조회수 : 4,489 •
 
Ultimate-Speaker-Cable-1_1300x867.jpg


"케이블의 딜레마"


과학적 진보와 인류의 진화는 수많은 가설과 검증을 통해 이룩된다. 어떤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잠정적 가설을 세우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해 문제를 해결하며  진보한다. 사람 또한 환경의 변이들 사이에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여러 가설을 세우고 이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통해 진화를 해왔다. 


Ultimate-Speaker-Cable-3_1300x867.jpg


최근 자동차 전장 분야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무엇보다 음향장치들이다. 하이파이 오디오와 여러 부분에서 맞닿아 있기 때문인데, 그 중 케이블에 대한 것도 포함된다. 재미있는 것은 왜 케이블이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어떤 특정한 지오메트리와 도체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양해졌는가 하는 것이다. 여러 변이들 사이에서 환경에 가장 적합한 한두 개 형식만 정하면 많은 오디오파일의 고민이 일거에 해결될 텐데 말이다.


Ultimate-Speaker-Cable-11_1300x867.jpg


그러나 여전히 도체의 종류와 순도 도체의 결정 구조와 성분 그리고 절연, 차폐 등 수많은 구성 요소들이 결합해 확률 전쟁을 펼치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케이블 메이커는 오직 순수한 신호의 전송을 목표로 하며 음악 신호를 어떤 왜곡이나 훼손 없이 전달해 음악적 감성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오디오 분야에서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케이블 메이커가 존재하고 저마다 다른 케이블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 단순한 목표와 달리 물리적, 전기적 특성은 물론 가장 중요한 음질 특성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Ultimate-Speaker-Cable-6_1300x867.jpg


보편적으로 케이블 메이커는 보편적 명제 안에서 움직인다. OFC를 거쳐 OCC 계열의 지향하며 이후엔 구리가 아닌 은을 사용한다. 전도율이 더 높다는 보편적이며 과학적 명제에 따른다. 그리고 몇몇 메이커는 금을 사용하기도 하며 도금이나 독특한 절연, 차폐 등으로 특별한 사운드 특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저마다 다른 접근 방식을 통해 만들어내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경험과 사운드 검청을 거쳐 변이를 제거하고 순수한 시그널 전송에 도달했느냐가 관건이다. 이것은 제조사와 오디오파일 사이에 딜레마를 낳았다.


Ultimate-Speaker-Cable-4_1300x867.jpg


"체르노프, 상식을 파괴하다"


최근 나는 매우 특이한 제조 개념을 가진 케이블 메이커에 대한 소문을 접했다. 산소를 내포하고 있지 않은 최소한의 고품질 OFC 케이블에 반해 산소가 내포된 동선을 만드는 메이커가 있다는 것. 그리고 포컬 스피커가 이 케이블 메이커의 제품을 당당히 자사의 스피커 내부 선재로 사용하고 있다는 뉴스다. 나의 보편적인 과학적 신념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주인공은 러시아 케이블 메이커 체르노프다. 1997년 설립된 메이커로서 직원들이 모두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나 오디오파일 출신이다. CEO 인 피터 체르노프 시니어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어떠한 타협도 허용하지 않으며 최고 품질의 케이블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까지는 많은 하이엔드 메이커 대표나 마케터들이 입바른 소리처럼 항상 하는 말이다.
Ultimate-Speaker-Cable-5_1300x867.jpg
그러나 체르노프가 주장하는 이론을 살펴보면 호기심과 궁금증이 폭발했다. 산소가 없는 구리가 아니라 분명히 산소가 포함된 구리. 이것은 모두 러시아의 우랄 지역에 위치한 구리 광산에서 채굴된 것이다. 그리고 체르노프는 이 이 광산에서 채굴된 천연 구리를 정련하면서 여러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단지 구리 안에 산소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그 안에 포함된 여러함유물이 전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방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크로마토그래픽에서부터 질량 스펙트럼 분석 그리고 결과적으로 리스닝 테스트까지 이어졌다. 

결론은 무산소 동선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탈산소 과정에서 필요악인 실리콘이 무산소 동선의 전기적 성능과 음질적 특성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 사실 앞에 과연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나는 모르겠다. 체르노프가 주장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다음은 체르노프가 실리콘 외에 광산에서 채굴된 구리 중 음질적 순도를 해치는 요소들이다.

* sulphur (S), germanium (Ge), arsenic (As) selenium (Se), tin (Sn), antimony (Sb)
* chrome (Cr), manganese (Mn), iron (Fe) and cobalt (Co)

반대로 아래 금속은 미량일 경우 전기적, 음질적 영향이 거의 없고 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음질을 상승시킨다는 결과에 이르렀다.

* silver (Ag), gold (Au), lead (Pb), platinum(Rh, Pd, Pt, Ir),  carbon (C), nitrogen (N) and oxygen (O)

이로써 결론은 명확해졌다. 체르노프는 전기적 특성이나 도체의 결정구조 그리고 음질적 퀄리티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는 물질을 과감히 제거해내는 정련과정을 거쳤다. 그래서 만들어진 도체를 체르노프가 하이파이 오디오 전용 케이블에 사용한다. 이를 Balanced Refinement Copper, 줄여서 BRC라고 명명했다. 
Ultimate-Speaker-Cable-7_1300x867.jpg


체르노프는 여타 메이커와 달리 이미 정해진 보편적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았다. 직접 여러 과학적 실험을 통해 음질에 뛰어난 도체의 형식을 스스로 새롭게 규정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얼티밋 시리즈는 바로 체르노프의 최상위 모델로 체르노프 도체의 우월성을 극도로 진화시킨 슈퍼 퓨어 BRC+ 구리를 도체로 사용한다. 구리 이외의 물질 구성은 다음과 같이 한정했다. 

* tin (Sn) <0.00002%, germanium (Ge) <0.00002%, antimony (Sb) <0.00004%, arsenic (As) <0.00003%, cadmium (Cd) <0.00003%, and oxygen (O) <0.00024%

이미 7N이다 8N 이다 도체의 순도를 따지며 동 이외의 물질을 제거하려고만 했던 기존 케이블 메이커 입장에서 보면 체르노프의 이러한 이론은 돌이 날라올 일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도체 뿐만이 아니다. 체르노프의 절연과 차폐 등 지오메트리는 또 한 번 충격적이다.

얼티밋 라인업에서 도체의 절연은 Semi-Air Tape, 즉 SATI® 라는 기술을 적용한다. 하위 라인업에서는 절연체로 폴리 에틸렌을 사용하는 반면 얼티밋 라인업에서는 PTFE, 즉 테프론을 사용하는데 테프론 소재 테잎을 총 다섯 겹에 걸쳐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감싼다. 그리고 그 위로 폴리에틸렌 피복으로 가공하는 방식이다. 이런 오버레이 방식은 피복과 도체 사이 거리를 유격시켜 절연, 즉 유전율 감쇄에 효과적이다.


Ultimate-Speaker-Cable-8_1300x867.jpg


다음은 SASDB® (특허-Patent RU No.144590U) 라는 절연 방식으로 케이블과 케이블을 엮는 바인딩 과정에 활용된다. 이는 러시아에서 특허를 받은 것으로 SATI®처럼 케이블과 케이블을 여러 겹으로 감되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감아 케이블 사이 공기층을 형성, 유전율을 감쇄시키고 보다 탁월한 절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얼티밋 스피커 케이블은 하위 라인업과 차별화시켜 60% 이상의 BRC 브레이드가 두 겹의 50µ BRC 호일로 둘러싸여지는 형태의 절연 기법을 개발, 채용하고 있다. 이는 4층 인터렉티브 샌드위치 구조의 특별한 절연 구조를 갖는다. 본 절연기법으로 인해 얼티밋 케이블은 초저역에서 초고역에 이르는 광대역 구간에서 일어나는 EMI 노이즈로부터 보호된다. 이를 체르노프에서는 X-Shield®SE (특허-Patent RU No.124835U) 라고 하는데 이 또한 체르노프만의 특허 기술로 인증 받았다. 

마지막으로 커넥터 부분은 기본적으로 베릴륨 코퍼를 사용하되 그 표면에 경도가 매우 높은 로듐을 도금해 사용했다. 단순히 경도 뿐만 아니라 매우 예민한 베릴륨 동의 표면에서 야기될 수 있는 비선형적인 변형 등을 막기 위한 방편이다. 


Ultimate-Speaker-Cable-9_1300x867.jpg


"셋업"


케이블 테스트는 매우 예민한 방식을 요구한다. 여러 비교 케이블이 필요하며 셋업에 있어서 상수와 변수에 대한 확고하고 변함없는 정교함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번 체르노프 얼티밋 케이블은 복잡한 테스트 과정 없이 케이블 특성을 파악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만큼 자체 특성이 여타 레퍼런스급 케이블과 비교해도 독보적이었다. 스피커는 포컬 스칼라 유토피아, 앰프는 다즐 프리, 파워앰프 그리고 소스기기로는 자주 들었고 심층 리뷰를 진행했던 제품들, 오렌더 N10과 코드 DAVE DAC를 활용했음을 밝힌다. 시청 장소는 하이파이클럽이다.


Ultimate-Speaker-Cable-10_1300x867.jpg


"리스닝 테스트"


woongsan.jpg
웅산 - I Love you 
I love you

타사의 이천만원대 레퍼런스 케이블에서 체르노프 케이블로 바꾸는 순간 모든 진실은 베일을 벗었다. 웅산의 ‘I love you’같은 보컬 레코딩에서 무대의 깊이는 한 발자국 더 깊어진다. 단지 무대가 깊어지는 수준을 넘어서 미세한 레이어링이 전후로 펼쳐지며 웅산의 보컬이 입체적으로 조망되는 것을 포착할 수 있다. 

마치 촛불처럼 타오르는 보컬이다. 일렁이는 보컬 주변에서 첼로가 중, 저역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마치 실제 녹음 현장을 보는 듯 생생하다. 케이블로 인한 이 곡의 변화 중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로 음원과 청자 사이에 존재하는 오디오가 순간 사라진 듯 극사실적인 표현력이 믿을 수 없다.


Carmen-Fantasie.jpg
Anne-Sophie Mutter - Carmen Fantasie
Wiener Philharmoniker

체르노프 케이블을 오디오 시스템에 처음 적용했을 때의 감상은 한 마디로 살아 꿈틀거리는 듯한 리얼리티다. 체르노프 케이블은 예쁘게 꾸미거나 대역을 한정하거나 다이내믹레인지를 압축시키는 법이 없다. 이것이 원래 다즐 앰프에서 증폭해낸 시그널이었다는 걸 목청 높이 부르짖듯 모든 소리 입자를 콸콸 쏟아낸다.

안네 소피 무터의 ‘찌고이네르바이젠’에서 바이올린은 심해에서 방금 건져 올린 활어처럼 파닥거린다. 마치 스피디하게 미끄러지는 활강을 보는 듯 저릿저릿한 쾌감이 밀려온다. 


livingston.jpg
Livingston Taylor - Isn't She Lovely
Livingston Taylor - Ink

이런 생명력, 또 하나 예를 들자면 마이크로 다이내믹스 부분이다. 가장 약한 소리에서 가장 강한 소리의 차이는 기본이다. 문제는 약음에서 강음까지 얼마나 층층이, 점층적으로 미세한 레벨 차이를 두고 음의 세기가 표현될 수 있는 가다. 

리빙스턴 테일러의 ‘Isn’t she lovely’의 초반 휘파람 소리는 그 어떤 레퍼런스 케이블보다 체르노프 케이블에서 그 미세한 에너지 양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표현된다. 심지어 리빙스턴의 호흡 양까지 대비된다. 


jazz variants.jpg
O-Zone Percussion Group - Jazz Variants
La Bamba

오존 퍼커션 그룹의 ‘Jazz variants’ 에서도 마찬가지로 비브라폰의 고역은 굉장히 맑고 에너지의 강/약 대비가 선명하게 표현된다. 흥미로운 것은 소리의 표면이 마치 한 꺼풀 벗겨진 과일의 알맹이처럼 싱싱하며 배음이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소리의 음/영 대비는 몇 배는 더 커졌고 악기의 녹음에 포함된 온갖 공간 정보와 위치, 음의 표면 텍스처 등 주파수 도메인과 타임 도메인이 완전히 일체화되어 표현된다. 대게 이런 생생한 쾌감을 가진 케이블의 경우 음상이 들뜨며 고역이 탈색되는 현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체르노프는 예외다. 


marcus.jpg
Marcus Miller - Cousin John
M2

저역 타격감이나 펀치력, 밀도 등에서는 단지 고밀도의 정교한 사운드라고 표현하기엔 부족하다. 마커스 밀러가 연주하는 ‘Cousin John’같은 곡을 들어보면 슬랩 테크닉으로 연주하는 육중한 힘과 마치 일렉 기타를 연상시키는 돌덩이 같은 중, 저역이 매우 큰 폭으로 가슴을 강타한다. 

이런 에너지감은 마치 앰프를 바꾼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와중에 스칼라 유토피아의 베릴륨 트위터에서 섬세하게 쏟아지는 고해상도의 심벌이 전혀 번지지 않고 들리는 것을 온전히 케이블의 공으로 돌리는 것이 진정 옳은 판단인지 스스로도 믿기 힘들다.


Dallas Wind Symphony.jpg
Jerry Junkin, Mary Presoton - Crown Imperial
Dallas Wind Symphony

저역 하한선과 고역 한계가 확장되었다는 것은 나중에 안 사실이다. 댈러스 윈드 심포니의 ‘Crown imperial’ 피날레를 수차례 반복 청취한 결과 초반 저역의 깊이는 기존에 롤오프되던 현상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동그랗게 말려 내려가며 급격히 감쇄되던 초저역이 체르노프에서는 감쇄 없이 선형적으로 깊게 하강하며 바닥을 강타해 청취 위치인 나의 발밑까지 쏟아진다. 

금관, 목관, 현악과 타악기를 가리지 않고 각각의 목소리가 마스킹 없이 생생하게 전해지며 개방감이 무척 뛰어나 어디에도 답답하거나 왜소한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Ultimate-Speaker-Cable-2_1300x867.jpg


"총평"


글이 길어졌는데 여전히 얘기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케이블이다. 포칼 유토피아의 내부에 체르노프를 사용한 것은 일견 신의 한수다. V1에서 V2로의 이행에서 일어난 드라마틱한 변화도 아마 체르노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나는 얼티밋 라인업에서 놀란 가슴을 안고 몇 가지 체르노프 케이블을 빌려와 나의 시스템에 테스트했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하지만 나의 시스템에서도 위와 동일한 결과를 얻었고 며칠 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우랄 산맥에서 직접 캐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정련해낸 구리 도체의 음질적 퍼포먼스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몇 년 전 PSC가 호주에 광산을 가지고 있고 독자적인 정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런 탁월한 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젠 러시아 우랄 광산에서 체르노프가 진정 순수한 시그널을 얻어내고 있다. 이건 미증유의 시그널, 하이엔드 케이블의 골드러시라고 부를만한 사건이다.


Written by 칼럼니스트 코난


Specification
Type Shielded High End speaker cable
Conductor 2 х 5.50 mm² (105 х 0.26 mm) multi-stranded BRC+ conductors
Insulation SATI
Damping Cable-Core with FTDA
Binding SASDB
Shield X-Shield SE with an integral multi-stranded BRC drain wire
Jacket 2-layer: low-loss SPVC/Elastollan
Cover nylon protective sleeve
Outer diameter 24.5 mm
Тermination Banana/Banana and Spade/Banana with Ultimate connectors
Available in standard terminated lengths
Manufactured Russia
Available Terminated Lenghts 2 х 1.65 m / 2 х 2.65 m / 2 х 3.10 m / 2 х 4.35 m / 2 х 5.00 m / 2 х 7.10 m
Tchernov Cable Ultimate Speaker Cable
수입사 오디오갤러리
수입사 연락처 02-926-9084
수입사 홈페이지 www.audiogallery.co.kr

  
e매거진 / 리뷰 /
  게시물 수 : 1006   페이지 : 1 / 25
제목 내용 작성자   x  
[리뷰] 세상의 모든 스피커에 화두를 던지다
Voxativ Hagen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4-28   • 조회 : 501
예전에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재미있는 코너가 하나 있었다. 일단 찌질이 둘이 나와 갑론을박한다. 예를 들어, “공부도 잘하고, 돈도 잘 쓰고, 싸움도 잘하고, 남자다운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럼 절대로 그런 남자 없다고 하지만, 다른 쪽에선 있다고 한다. 그게 누구냐 물으면, 짜자잔 ~ ! 주인공이 화려한 음악과 함..
[리뷰] 음악을 치료하는 나비효과
Synergistic Research Galileo UEF Speaker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4-22   • 조회 : 1,144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는 1961년에 무척 흥미롭고 동시에 충격적인 자연 현상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나비가 날개를 한 번 퍼덕인 것이 기상에 영향을 주어 엄청난 파장을 나아 결국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개념이다. 이후 논문으로 발전시켜 그 개념이 결국 ‘나비 효과’ 로 일컬어지..
[리뷰] 똘똘한 스트리밍, 똘망한 구동력
Naim Uniti Atom All in one Network Audio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4-18   • 조회 : 2,314
스트리밍이 되느냐, 타이달(Tidal)이나 스포티파이(Spotify)가 되느냐. 요즘 오디오 소스기기를 살펴볼 때 필자가 가장 먼저 따져보는 내용이다. 한때는 리핑하거나 다운로드받은 음원들을 아이튠즈(iTunes) 혹은 오디르바나 플러스(Audirvana Plus)로 관리하고 플레이시키는 재미에 푹 빠져 보냈지만, 지난해부터는 거의 ..
[리뷰] 노련한 백전 노장의 한 수
Nagra Classic DAC, Classic INT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4-15   • 조회 : 2,270
인류의 역사는 평화로웠던 적이 없었다. 모두 인간의 이기와 전쟁의 역사다. 특히 2차 세계 대전은 많은 것을 앗아갔다. 패전국 독일은 경제적 폐허로 힘든 시기를 겪었으며 일본 또한 전쟁 이후 엄청난 피로에 시달렸다. 물론 미국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군수물자 등의 지원 등을 통해 오랫동안 그들을 괴롭혔던 대공황의 ..
[리뷰] 비첸차에서 온 또 하나의 선물
MasterSound EVO 300B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4-13   • 조회 : 1,709
예전에 어느 일본 오디오 평론가가 이태리에 대해서 쓴 글이 생각난다. 무던히도 여행을 좋아하고 또 식도락가이기도 한 그는, 이태리 이곳저곳에 친구가 많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때에 따라 어느 식재료를 먹어야 하는지 훤히 알고 있었다. 당연히 숨은 맛집 찾기에도 도사급. 한데 그의 글에서 흥미로..
[리뷰] 지금까지의 소리는 벽이 낸 소리
Kaiser Acoustics Spline Diffuser 1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4-11   • 조회 : 2,531
하이파이클럽 메인 시청실은 필자가 적어도 한달에 2번은 찾는 곳이다. 최근 4년 동안만 계산해도 최소 96번 그곳에서 소리를 들었다. 수많은 스피커와 앰프, 소스기기, 케이블, 액세서리, 튜닝재가 일궈내는 소리를 그곳에서 체험했다. 시청회처럼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을 때도 들었고, 리뷰를 위해 2시간여 나홀로 청음을..
[리뷰] 이지적 냉철함과 고결한 미음
Goldmund Mimesis 22H NextGen Pre, Telos 1000 NextGen Pow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4-08   • 조회 : 1,657
“프롤로그” 어떤 타협도 허락하지 않으며 오직 최상의 음질을 추구하기 위해 어떤 극단적인 시도도 마다하지 않는 하이엔드 오디오. 우주항공, 군사, 의료 분야 때로는 수학이나 공학 박사까지 동원되며 한낱 음향 재생기기는 예술의 문턱까지 다다른다. 그러나 다른 음악과 디자인, 공학이 어울린 이 종합 예술은 ..
[리뷰] 첨단 DAC을 품은 울트라스피드 인티앰프
Goldmund TELOS 590 NextGen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4-04   • 조회 : 2,380
지난 3월17일 서울 압구정동 오디오갤러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위스 골드문트(Goldmund)의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론칭쇼에는 골드문트의 설립자이자 현 CEO인 미셸 레바송 (Michel Reverchon) 회장이 참석했다. 소개된 제품은 인티앰프 ‘Telos 590 NextGen’, 프리앰프..
[리뷰] 하이파이 문화의 원점에 서서
Wharfedale Airedale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3-28   • 조회 : 2,567
1954년,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 수많은 관중이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무대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지금 막 대중에게 소개되기 시작한 하이파이 장치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대체 무슨 기기이길래, 라이브 음향 못지 않은 사운드를 낸단 말인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 이 행사를 기획한 ..
[리뷰] 4K 대응 유니버설 플레이어의 표준
OPPO BDP-203 4k Ultra HD Bluray Play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25   • 조회 : 2,759
“오포 디지털” 오포 디지털(Oppo Digital)의 행보는 매우 특별했다. 처음 BDP-83을 해외에서 직접 구입해 사용했을 때 우선 화질에 놀랐고 가끔은 메인 소스 기기가 공석일 때 서브 시디피로 활용하기도 했다. 당시 이미 많은 하이파이 메이커들이 시디피를 단종하기 시작한 마당에 별도의 트랜스포트를 사느냐 마느..
[리뷰] 트랜스페어런트 전원 공학의 결정체
Transparent Opus Power Isolato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23   • 조회 : 2,014
“든 자리와 난 자리”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옛말이 있다. 많은 오디오파일이 끝도 모르게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해나갈 때마다 탄성을 지르며 사운드 업그레이드에 감탄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 년 이상 오디오 시스템을 운용하다보면 때로는 다운그레이드 해야만 할 때도 있기 마련이다. 금전적인 이..
[리뷰] 케이블에 깃든 감성공학
Tchernov Reference MK II IC, AC Power, Speaker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21   • 조회 : 2,005
눈앞에서 빛나는 섬광이 지나간다. 바이올린 소리의 표면에선 몇백년 전 이를 만들었던 장인들의 손길이 묻어있다. 스쳐 지나가며 언뜻 보면 불과 1년 전 만든 제품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그러나 수백 년 묵은 바이올린 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시간과 공간의 간극을 허문다. 연주자 또는 오랫동안 훈련된 청감을 ..
[리뷰] 안드레아스 코흐의 와인빛 선물
Playback Designs Sonoma Merlot DAC, Syrah Music Server, Pinot ADC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3-18   • 조회 : 2,336
오디오 리뷰를 하다보면 가끔은 신기한 일이 생긴다.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제품이 있어 그 홈페이지나 리뷰를 유심히 지켜본다. 가격대가 접근 가능하면 청음 방법이나 심지어 구매 계획까지 미리 짜보며 즐겁고 위태로운 상상을 한다. 그러다 어느날 리뷰 요청이 들어왔는데 하필 그 제품이다.’ 이런 식이다. ..
[리뷰] 원키, 가성비를 논하다
OneKey The Key Power Cable for Music Play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3-14   • 조회 : 1,969
노이즈 차단 효과 저하를 이유로 터미네이션 부분에 수축튜브를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서로 다른 4가지 고유물질을 단계별로 수작업으로 도포하는 방식 등 원키 프로덕션은 헤아리기 시작하면 마케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크고 작은 포인트가 분명한 브랜드이다. 하도 케이블 시장이 과열되어 있고 전통의 강호들과 그에 대..
[리뷰] 시대를 초월한 사운드 스펙트럼
SPATIAL HOLOGRAM M4 Turbo S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11   • 조회 : 2,231
“클레이튼 쇼” 결과물로 드러난 것에는 그것이 사람이든 어떤 제품이든 그간의 커리어와 성품 등이 모두 담겨진다. 매우 독특한 어떤 결과물에 놀랄 때 그 것의 타임라인을 뒤로 돌려보면 그다지 놀랄 것도 없었던 것임을 쉽게 깨닫는다. 스페이셜 M3를 작년에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이 스..
[리뷰] 새로운 차원의 USB 케이블
LH Labs LightSpeed Red Standard USB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08   • 조회 : 2,673
“괴짜 혹은 괴물, 라이트 하모닉” 소셜 네트워크가 만들어낸 만인 평등의 플랫폼은 여러 재미있는 현상들을 이끌어냈다. 그 중 킥스타터닷컴이나 인디고고닷컴 등의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은 어느 누구나 혁신적 제품을 통해 업계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분야는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도 여러 제품들..
[리뷰] 아메리칸 사운드의 등불
Vandersteen Treo CT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01   • 조회 : 3,299
“밴더스틴을 기억하라” 마그네판, 인피니티, 미라지, 스넬부터 시작해 틸, 헤일즈, 아발론과 윌슨까지 미국 하이엔드 스피커의 역사를 몇 단계 진보시킨 존재들이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나는 이름이 있다. 바로 밴더스틴. 최신 제품에만 열광하는 사람이 아니고 하이파이의 과거 궤적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
[리뷰] 말쑥한 정장을 빼입은 1500W 괴물 인티의 등장
Jeff Rowland Daemon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28   • 조회 : 3,653
미국 제프 롤랜드(Jeff Rowland)의 앰프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것은 ‘말쑥한 정장’ 이미지다. 깨끗하고 단정해서 ‘말쑥’이고, 제대로 갖춰입어 ‘정장’이다. 우선 전면 패널. 두꺼운 알루미늄을 정밀 가공해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다 세로줄까지 규칙적으로 나있어 단조로움을 피했다. 이는 제프 롤랜드 앰프들을 ..
[리뷰] 메이드 인 저머니의 진가
T+A P 3000 HV Pre, A 3000 HV Power, PS 3000 HV PowerSupply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2-25   • 조회 : 2,964
독일이란 나라의 지도를 살펴보면, 마치 사람의 형상을 닮은 것 같아서 흥미롭다. 물론 여기서 팔 다리는 빼고, 목과 몸통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중 얼굴에 대한 부분은 유틀란트 반도라고 해서, 덴마크가 상단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독일과는 무관하다. 그 이후, 목 부분에서 몸통에 달하는 쪽이 독일령인 셈이다. ..
[리뷰] 액티브 쉴딩의 맑고 깨끗한 신세계
Synergistic Research Galileo UEF Power Cord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23   • 조회 : 2,646
미국의 시너지스틱 리서치(Synergistic Research)는 하이엔드 케이블 및 튜닝 액세서리로 유명한 브랜드다. 필자도 예전 자택에서 쓰던 DAC, 프리, 파워앰프 퓨즈를 모조리 시너지스틱 리서치 퓨즈로 바꿔 큰 재미를 봤었다. 고역 주파수 튜닝을 통해 저역 부밍을 잡고 사운드 스테이지를 넓히고 이미징을 정확히 해주..
[리뷰] 순간의 섬광, 공기를 가르다
CHORD Electonics CPM 3350 Integrated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21   • 조회 : 3,208
“관습을 거부하다” 100dB 가 넘는 웨스턴 일렉트릭 혼 스피커에 단 수 와트의 삼극관을 매칭해서 듣던 시대를 지나 이젠 90dB 도 사치인 시대다. 물론 현재도 많은 형태의 앰프들이 제작되어 각각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된다. 무엇 하나 버릴 것은 없다. 사용하는 시스템에 따라 300B에서 수십 다발의 MOS-FET 까지 ..
[리뷰] 디지털 헤게모니의 새로운 역사
T+A PDP 3000 HV DSD, PCM, SACD Play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16   • 조회 : 3,709
“하이엔드 디지털 전쟁” 진공관과 솔리드스테이트, 디지털과 아날로그, DSD 와 PCM, 델타 시그마와 멀티비트 R2R, 멀티웨이 스피커와 풀레인지, 하이엔드 오디오 영역에서 절대 끊이지 않을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현재 하이엔드 디지털에서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주제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고 결국 ..
[리뷰] 역대급 재생이란 바로 이런 것
FM Acoustics XS-2B, FM266mk2, FM233, FM711mk2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11   • 조회 : 4,648
지난 2015년 뮌헨오디오쇼 취재를 갔을 때, 스위스의 오디오 제작사 FM어쿠스틱스(FM Acoustics) 쇼룸을 들른 적이 있다. 설립자인 마누엘 후버(Manuel Huver)씨가 룸을 이리저리 분주히 오고가며 기기를 체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재생 시스템은 날렵한 피라미드 모양의 스피커(XS-3B)가 주축이었다. 재즈 캄보밴드의..
[리뷰] 온고지신의 세련된 미덕
WHT PR2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2-09   • 조회 : 3,376
어쩌다 오디오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다. 되도록 이쪽에 관한 화제를 올릴 생각이 없지만, 간혹 오디오가 화제가 되면,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만 듣고도 대부분 놀란 표정을 짓는다. 케이블의 중요성, 전원의 문제, 진동의 처리 등, 미세한 부분에도 놀라지만, 아직도 ..
[리뷰] 난공불락의 장벽을 허물다
Gryphon Pandora Pre & Antileon EVO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07   • 조회 : 2,939
“북구 하이엔드 오디오의 화신” 북유럽 브랜드가 지금처럼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기 전 덴마크 브랜드는 뱅&올룹슨이나 다인오디오, 달리 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였다. 이후 자의든 타의든 덴마크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무엇보다 음질적인 부분이 컸다. 스웨덴 프라이메어의 초창기 엔지니어 보우 크..
[리뷰] 어둠을 밝히는 사자후
Gryphon Mojo S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04   • 조회 : 4,849
“그리폰 신화”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 로마의 판테온, 바다를 지배하며 파도와 지진을 일으키는 그리스 신화 바다의 신 포세이돈, 아더 왕의 아버지 펜드라곤, 그리고 악마 디아블로까지. 이 모두는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그리폰의 오디오로 재탄생했다. 온통 어두운 검은 색 옷을 입고 신전에 자리한 검투..
[리뷰] 하이엔드 사운드에 다양한 안전장치까지
Octave V80 SE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02   • 조회 : 3,834
며칠 전 자택에서 사용중인 진공관 파워앰프의 300B가 사망했다. 전원을 켠 후 잠시 후에 보니 플레이트가 벌겋게 달아오른 것이었다. 바이어스 전류 상태를 알려주는 미터기의 바늘은 사정없이 오른쪽으로 넘어가 있었다. 과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얘기였다. 재빨리 전원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 다시 플레이시켰지만 이번에..
[리뷰] 전통의 디스크 플레이어 강자 그 관록이 어디 가랴
Pioneer BDP-LX88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26   • 조회 : 4,228
오디오를 통한 재생음악 감상의 출발은 당연히 ‘음악소스기기’다. 음악을 일단 플레이시켜야 나중에 증폭(앰프)과 트랜스듀스(스피커)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음악소스기기 품질 최우선론’이 필연적으로 개입한다. ‘쓰레기가 들어오면 결국 쓰레기가 나간다’(garbage in, garbage out..
[리뷰] 고도의 기술과 음악적 영감의 결정체
Octave HP300 SE Pre & RE320 Power Amp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23   • 조회 : 3,521
발갛게 달아오른 불빛 아래 둥글게 절삭한 볼륨 노브, 외부로 노출된 진공관은 긴 겨울밤 새벽을 음악으로 지새우게 만든다. 누구나 오디오 하면 진공관 한 대 쯤은 운용해야 그럴싸한 오디오 마니아로 대접받기도 한다. 그러나 오디오 시스템의 역사, 특히 스피커는 진공관 앰프에 대해 그리 녹록치 않은 방식으로 ..
[리뷰] 소너스 파베르의 르네상스를 외치다
Sonus Faber Olympica III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21   • 조회 : 5,420
“테아트로 올림피코” 본명은 안드레아 드 피에트로 델라 곤돌라.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에서 태어난 팔라디오는 공방에서 석공으로 일하면서 꿈을 키웠다. 16세기 그는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가가 되기까지 수많은 건축 설계를 해왔지만 모두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서양 건축사에서..
[리뷰] CD리핑을 품은 유무선 하드디스크 & SSD 뮤직서버
Naim Uniti Cor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20   • 조회 : 4,874
하도 정신이 없으니 좀 정리해보자. 필자가 느끼는 최근 몇년 동안의 오디오 소스기기 변화다. 이게 다 PC와 MAC, 노트북, 그리고 인터넷의 득세 때문이다. 10여년전, CD플레이어나 LP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던 선량한 애호가들이 점점 컴퓨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컴퓨터 내장 DAC만 좀 어떻게 손을 보면 제법 양질의 음악..
[리뷰] 전천후에 대처하는 품격
McIntosh C52 Pre, MC452 Power, MCD550 SACDP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1-16   • 조회 : 3,816
대략 20년이 다 되어가는 어느 해 매킨토시 앰프 두 박스가 집에 도착해 있었다. 시청용으로 매킨토시 앰프세트가 집으로 배송되는 일이 그리 흔치 않은 건 결코 다루기 쉽지 않은 제품의 중량과 가격이 합산되어 있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이 매킨토시 조합은 당시 필자가 사용하던 소너스 파베르의 고전 ‘엘렉타 아..
[리뷰] B&W 고유의 색채를 농축한 플래그십
B&W P9 Signature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7-01-14   • 조회 : 2,982
“프롤로그” Bowers & Wilkins의 헤드폰 제품군은 네모반듯한 이어컵을 비롯한 일관된 디자인과 자사의 스피커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투입된 사운드를 겸비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서의 B&W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현재는 고급 헤드폰 시장에서 독자적인 매니아층이 형성되는 등 상당한..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6편 :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등록일 : 2017-01-12   • 조회 : 3,077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 리뷰어 여진욱 2016년은 헤드파이 시장에서 여러모로 주목할 만한 제품과 사건들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애플이 아이폰7에서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사건은 휴대용 헤드파이 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각 회사들은 자신들이 ..
[리뷰] 헤드폰 스탠드의 정석
Heads Up Headphone Stand
등록일 : 2017-01-11   • 조회 : 2,430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 중 많이 선택되고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헤드파이(Head-fi)’이다. 이러한 헤드파이는 스피커를 운용하는 하이파이 시스템 사용자부터 이동하며 음악을 듣는 모바일 유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헤드폰은 사실 고가의 제품이나 고성능의 제품일수록 사이즈가 커지고 그 보관..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5편 : 라이프스타일 부문
등록일 : 2017-01-10   • 조회 : 2,956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라이프스타일 부문 - 리뷰어 신우주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는 평소 오디오에 별로 관심이 없는 여성 사용자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쓰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시장성을 지닌 분야다. 또한 편의성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층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오디오 브랜드가 눈여겨보는 시장이기..
[리뷰] 노이즈 프리 & 음의 엣지라는 신세계
GigaWatt Power Strips PF-2 MK2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09   • 조회 : 5,123
우리가 흔히 ‘멀티탭’이라 부르는 ‘전류 분배기’(current distribution system)를 영미에서는 ‘파워 스트립’(Power Strip)으로 칭한다. ‘6구 멀티탭’이면 ‘Power strip 6 outlets(sockets)’라 부르는 식이다. 벽체 콘센트로부터 파워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끌어온 다음, 파워스트립에 장착된 2구 이상의 소켓..
[리뷰] 완전히 새로운 노틸러스의 진면모
B&W 802 D3 Speak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1-07   • 조회 : 4,964
지휘자 존 엘리엇 가디너가 스피커 광고에 등장하는 장면은 이례적이기도 했지만, 노틸러스 시리즈를 막 론칭하던 B&W가 제품의 타겟그룹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었는 지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벌써 20년이 되어가는 이 광고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다. ‘대지휘자 가디너는 스튜디오에서는 노틸러스 801로, 집에..
[리뷰] 인터넷 방송 위한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
TASCAM US-32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7-01-05   • 조회 : 3,450
최근 개인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까지 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1인 미디어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구글 유튜브나 아프리카 TV를 통한 영상의 활성화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개인 인터넷 방송의 영향력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제 실력만 ..
[리뷰] 가성비 매칭 그 이상의 품격
Line Magnetic 216IA, 211IA Amp & Mundorf MA30 SE Speak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04   • 조회 : 3,744
오디오를 하면서 ‘가성비’(가격대성능비)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 필자 역시 오디오를 구매하면서 대놓고 아니면 은연중에 이 가성비를 따졌다. 가격은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극한의 성능과 최강의 디자인이 결합된 고품격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 들여놓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그게 어디 가능한 일인가..
[1] 2 3 4 5 6 7 8 9 10
Event
오디오아울렛-공지
Gigawatt社 LC-Y(내부배선재) 런칭이벤트
오디오아울렛-공지
웨이버사 W NAS3 실물을 공개합니다.
오디오아울렛-공지
TAOC ASR II Audio Rack 감사이벤트
오디오아울렛-공지
웨이버사 W PHONO1 공동구매
오디오아울렛-공지
웨이버사 W PHONO1 공동구매 예정
Top Issues
리뷰-리뷰
세상의 모든 스피커에 화두를 던지다
Voxativ Hagen Speaker
칼럼-유혁준의 음악이야기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
News-공지
소리샵, JAYs haus 에서 독일 저먼피직스 HRS-130 스피커 간담회 진행
브랜드 탐구-공지
[인터뷰] 하이엔드의 모든것을
T+A James Shannon 세일즈 부회장
시청실-공지
197회 하이파이클럽 시청회 후기
Rockport tech. Atria II 스피커
리뷰-리뷰
음악을 치료하는 나비효과
Synergistic Research Galileo UEF Speaker Cable
시청실-공지
198회 하이파이클럽 시청회
Waversa Systems W NAS3 시청회
(1)
회사소개 / 오시는길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추출금지 / 사이트맵 / 광고.제휴문의

하이파이클럽 Tel : 02)582-9847 Fax : 02-582-9849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바우뫼로 27길 7-11(양재동 70-2번지) 대송빌딩 2층 / 상호 : (주)하이파이클럽 / 대표 : 한창원(HAN CHANGWON -hificlub@hificlub.co.kr)
사업자등록번호 : 220-86-86440 / 통신판매업신고 : 2012-서울서초-0229 / 개인정보관리책임 : 안승찬 (hificlub2@hificlub.co.kr)

Copyright(c) 2000-2016 HIFICLU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