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리뷰
미증유(未曾有)의 시그널
Tchernov Cable Ultimate Speaker Cable
• 작성자 : 코난   • 등록일 :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 조회수 : 4,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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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의 딜레마"


과학적 진보와 인류의 진화는 수많은 가설과 검증을 통해 이룩된다. 어떤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잠정적 가설을 세우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해 문제를 해결하며  진보한다. 사람 또한 환경의 변이들 사이에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여러 가설을 세우고 이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통해 진화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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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전장 분야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무엇보다 음향장치들이다. 하이파이 오디오와 여러 부분에서 맞닿아 있기 때문인데, 그 중 케이블에 대한 것도 포함된다. 재미있는 것은 왜 케이블이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어떤 특정한 지오메트리와 도체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양해졌는가 하는 것이다. 여러 변이들 사이에서 환경에 가장 적합한 한두 개 형식만 정하면 많은 오디오파일의 고민이 일거에 해결될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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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도체의 종류와 순도 도체의 결정 구조와 성분 그리고 절연, 차폐 등 수많은 구성 요소들이 결합해 확률 전쟁을 펼치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케이블 메이커는 오직 순수한 신호의 전송을 목표로 하며 음악 신호를 어떤 왜곡이나 훼손 없이 전달해 음악적 감성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오디오 분야에서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케이블 메이커가 존재하고 저마다 다른 케이블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 단순한 목표와 달리 물리적, 전기적 특성은 물론 가장 중요한 음질 특성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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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케이블 메이커는 보편적 명제 안에서 움직인다. OFC를 거쳐 OCC 계열의 지향하며 이후엔 구리가 아닌 은을 사용한다. 전도율이 더 높다는 보편적이며 과학적 명제에 따른다. 그리고 몇몇 메이커는 금을 사용하기도 하며 도금이나 독특한 절연, 차폐 등으로 특별한 사운드 특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저마다 다른 접근 방식을 통해 만들어내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경험과 사운드 검청을 거쳐 변이를 제거하고 순수한 시그널 전송에 도달했느냐가 관건이다. 이것은 제조사와 오디오파일 사이에 딜레마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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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프, 상식을 파괴하다"


최근 나는 매우 특이한 제조 개념을 가진 케이블 메이커에 대한 소문을 접했다. 산소를 내포하고 있지 않은 최소한의 고품질 OFC 케이블에 반해 산소가 내포된 동선을 만드는 메이커가 있다는 것. 그리고 포컬 스피커가 이 케이블 메이커의 제품을 당당히 자사의 스피커 내부 선재로 사용하고 있다는 뉴스다. 나의 보편적인 과학적 신념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주인공은 러시아 케이블 메이커 체르노프다. 1997년 설립된 메이커로서 직원들이 모두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나 오디오파일 출신이다. CEO 인 피터 체르노프 시니어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어떠한 타협도 허용하지 않으며 최고 품질의 케이블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까지는 많은 하이엔드 메이커 대표나 마케터들이 입바른 소리처럼 항상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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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체르노프가 주장하는 이론을 살펴보면 호기심과 궁금증이 폭발했다. 산소가 없는 구리가 아니라 분명히 산소가 포함된 구리. 이것은 모두 러시아의 우랄 지역에 위치한 구리 광산에서 채굴된 것이다. 그리고 체르노프는 이 이 광산에서 채굴된 천연 구리를 정련하면서 여러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단지 구리 안에 산소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그 안에 포함된 여러함유물이 전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방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크로마토그래픽에서부터 질량 스펙트럼 분석 그리고 결과적으로 리스닝 테스트까지 이어졌다. 

결론은 무산소 동선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탈산소 과정에서 필요악인 실리콘이 무산소 동선의 전기적 성능과 음질적 특성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 사실 앞에 과연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나는 모르겠다. 체르노프가 주장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다음은 체르노프가 실리콘 외에 광산에서 채굴된 구리 중 음질적 순도를 해치는 요소들이다.

* sulphur (S), germanium (Ge), arsenic (As) selenium (Se), tin (Sn), antimony (Sb)
* chrome (Cr), manganese (Mn), iron (Fe) and cobalt (Co)

반대로 아래 금속은 미량일 경우 전기적, 음질적 영향이 거의 없고 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음질을 상승시킨다는 결과에 이르렀다.

* silver (Ag), gold (Au), lead (Pb), platinum(Rh, Pd, Pt, Ir),  carbon (C), nitrogen (N) and oxygen (O)

이로써 결론은 명확해졌다. 체르노프는 전기적 특성이나 도체의 결정구조 그리고 음질적 퀄리티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는 물질을 과감히 제거해내는 정련과정을 거쳤다. 그래서 만들어진 도체를 체르노프가 하이파이 오디오 전용 케이블에 사용한다. 이를 Balanced Refinement Copper, 줄여서 BRC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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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프는 여타 메이커와 달리 이미 정해진 보편적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았다. 직접 여러 과학적 실험을 통해 음질에 뛰어난 도체의 형식을 스스로 새롭게 규정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얼티밋 시리즈는 바로 체르노프의 최상위 모델로 체르노프 도체의 우월성을 극도로 진화시킨 슈퍼 퓨어 BRC+ 구리를 도체로 사용한다. 구리 이외의 물질 구성은 다음과 같이 한정했다. 

* tin (Sn) <0.00002%, germanium (Ge) <0.00002%, antimony (Sb) <0.00004%, arsenic (As) <0.00003%, cadmium (Cd) <0.00003%, and oxygen (O) <0.00024%

이미 7N이다 8N 이다 도체의 순도를 따지며 동 이외의 물질을 제거하려고만 했던 기존 케이블 메이커 입장에서 보면 체르노프의 이러한 이론은 돌이 날라올 일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도체 뿐만이 아니다. 체르노프의 절연과 차폐 등 지오메트리는 또 한 번 충격적이다.

얼티밋 라인업에서 도체의 절연은 Semi-Air Tape, 즉 SATI® 라는 기술을 적용한다. 하위 라인업에서는 절연체로 폴리 에틸렌을 사용하는 반면 얼티밋 라인업에서는 PTFE, 즉 테프론을 사용하는데 테프론 소재 테잎을 총 다섯 겹에 걸쳐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감싼다. 그리고 그 위로 폴리에틸렌 피복으로 가공하는 방식이다. 이런 오버레이 방식은 피복과 도체 사이 거리를 유격시켜 절연, 즉 유전율 감쇄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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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ASDB® (특허-Patent RU No.144590U) 라는 절연 방식으로 케이블과 케이블을 엮는 바인딩 과정에 활용된다. 이는 러시아에서 특허를 받은 것으로 SATI®처럼 케이블과 케이블을 여러 겹으로 감되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감아 케이블 사이 공기층을 형성, 유전율을 감쇄시키고 보다 탁월한 절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얼티밋 스피커 케이블은 하위 라인업과 차별화시켜 60% 이상의 BRC 브레이드가 두 겹의 50µ BRC 호일로 둘러싸여지는 형태의 절연 기법을 개발, 채용하고 있다. 이는 4층 인터렉티브 샌드위치 구조의 특별한 절연 구조를 갖는다. 본 절연기법으로 인해 얼티밋 케이블은 초저역에서 초고역에 이르는 광대역 구간에서 일어나는 EMI 노이즈로부터 보호된다. 이를 체르노프에서는 X-Shield®SE (특허-Patent RU No.124835U) 라고 하는데 이 또한 체르노프만의 특허 기술로 인증 받았다. 

마지막으로 커넥터 부분은 기본적으로 베릴륨 코퍼를 사용하되 그 표면에 경도가 매우 높은 로듐을 도금해 사용했다. 단순히 경도 뿐만 아니라 매우 예민한 베릴륨 동의 표면에서 야기될 수 있는 비선형적인 변형 등을 막기 위한 방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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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케이블 테스트는 매우 예민한 방식을 요구한다. 여러 비교 케이블이 필요하며 셋업에 있어서 상수와 변수에 대한 확고하고 변함없는 정교함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번 체르노프 얼티밋 케이블은 복잡한 테스트 과정 없이 케이블 특성을 파악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만큼 자체 특성이 여타 레퍼런스급 케이블과 비교해도 독보적이었다. 스피커는 포컬 스칼라 유토피아, 앰프는 다즐 프리, 파워앰프 그리고 소스기기로는 자주 들었고 심층 리뷰를 진행했던 제품들, 오렌더 N10과 코드 DAVE DAC를 활용했음을 밝힌다. 시청 장소는 하이파이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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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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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 - I Love you 
I love you

타사의 이천만원대 레퍼런스 케이블에서 체르노프 케이블로 바꾸는 순간 모든 진실은 베일을 벗었다. 웅산의 ‘I love you’같은 보컬 레코딩에서 무대의 깊이는 한 발자국 더 깊어진다. 단지 무대가 깊어지는 수준을 넘어서 미세한 레이어링이 전후로 펼쳐지며 웅산의 보컬이 입체적으로 조망되는 것을 포착할 수 있다. 

마치 촛불처럼 타오르는 보컬이다. 일렁이는 보컬 주변에서 첼로가 중, 저역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마치 실제 녹음 현장을 보는 듯 생생하다. 케이블로 인한 이 곡의 변화 중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로 음원과 청자 사이에 존재하는 오디오가 순간 사라진 듯 극사실적인 표현력이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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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Sophie Mutter - Carmen Fantasie
Wiener Philharmoniker

체르노프 케이블을 오디오 시스템에 처음 적용했을 때의 감상은 한 마디로 살아 꿈틀거리는 듯한 리얼리티다. 체르노프 케이블은 예쁘게 꾸미거나 대역을 한정하거나 다이내믹레인지를 압축시키는 법이 없다. 이것이 원래 다즐 앰프에서 증폭해낸 시그널이었다는 걸 목청 높이 부르짖듯 모든 소리 입자를 콸콸 쏟아낸다.

안네 소피 무터의 ‘찌고이네르바이젠’에서 바이올린은 심해에서 방금 건져 올린 활어처럼 파닥거린다. 마치 스피디하게 미끄러지는 활강을 보는 듯 저릿저릿한 쾌감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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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ston Taylor - Isn't She Lovely
Livingston Taylor - Ink

이런 생명력, 또 하나 예를 들자면 마이크로 다이내믹스 부분이다. 가장 약한 소리에서 가장 강한 소리의 차이는 기본이다. 문제는 약음에서 강음까지 얼마나 층층이, 점층적으로 미세한 레벨 차이를 두고 음의 세기가 표현될 수 있는 가다. 

리빙스턴 테일러의 ‘Isn’t she lovely’의 초반 휘파람 소리는 그 어떤 레퍼런스 케이블보다 체르노프 케이블에서 그 미세한 에너지 양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표현된다. 심지어 리빙스턴의 호흡 양까지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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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ne Percussion Group - Jazz Variants
La Bamba

오존 퍼커션 그룹의 ‘Jazz variants’ 에서도 마찬가지로 비브라폰의 고역은 굉장히 맑고 에너지의 강/약 대비가 선명하게 표현된다. 흥미로운 것은 소리의 표면이 마치 한 꺼풀 벗겨진 과일의 알맹이처럼 싱싱하며 배음이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소리의 음/영 대비는 몇 배는 더 커졌고 악기의 녹음에 포함된 온갖 공간 정보와 위치, 음의 표면 텍스처 등 주파수 도메인과 타임 도메인이 완전히 일체화되어 표현된다. 대게 이런 생생한 쾌감을 가진 케이블의 경우 음상이 들뜨며 고역이 탈색되는 현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체르노프는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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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Miller - Cousin John
M2

저역 타격감이나 펀치력, 밀도 등에서는 단지 고밀도의 정교한 사운드라고 표현하기엔 부족하다. 마커스 밀러가 연주하는 ‘Cousin John’같은 곡을 들어보면 슬랩 테크닉으로 연주하는 육중한 힘과 마치 일렉 기타를 연상시키는 돌덩이 같은 중, 저역이 매우 큰 폭으로 가슴을 강타한다. 

이런 에너지감은 마치 앰프를 바꾼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와중에 스칼라 유토피아의 베릴륨 트위터에서 섬세하게 쏟아지는 고해상도의 심벌이 전혀 번지지 않고 들리는 것을 온전히 케이블의 공으로 돌리는 것이 진정 옳은 판단인지 스스로도 믿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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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Junkin, Mary Presoton - Crown Imperial
Dallas Wind Symphony

저역 하한선과 고역 한계가 확장되었다는 것은 나중에 안 사실이다. 댈러스 윈드 심포니의 ‘Crown imperial’ 피날레를 수차례 반복 청취한 결과 초반 저역의 깊이는 기존에 롤오프되던 현상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동그랗게 말려 내려가며 급격히 감쇄되던 초저역이 체르노프에서는 감쇄 없이 선형적으로 깊게 하강하며 바닥을 강타해 청취 위치인 나의 발밑까지 쏟아진다. 

금관, 목관, 현악과 타악기를 가리지 않고 각각의 목소리가 마스킹 없이 생생하게 전해지며 개방감이 무척 뛰어나 어디에도 답답하거나 왜소한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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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글이 길어졌는데 여전히 얘기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케이블이다. 포칼 유토피아의 내부에 체르노프를 사용한 것은 일견 신의 한수다. V1에서 V2로의 이행에서 일어난 드라마틱한 변화도 아마 체르노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나는 얼티밋 라인업에서 놀란 가슴을 안고 몇 가지 체르노프 케이블을 빌려와 나의 시스템에 테스트했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하지만 나의 시스템에서도 위와 동일한 결과를 얻었고 며칠 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우랄 산맥에서 직접 캐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정련해낸 구리 도체의 음질적 퍼포먼스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몇 년 전 PSC가 호주에 광산을 가지고 있고 독자적인 정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런 탁월한 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젠 러시아 우랄 광산에서 체르노프가 진정 순수한 시그널을 얻어내고 있다. 이건 미증유의 시그널, 하이엔드 케이블의 골드러시라고 부를만한 사건이다.


Written by 칼럼니스트 코난


Specification
Type Shielded High End speaker cable
Conductor 2 х 5.50 mm² (105 х 0.26 mm) multi-stranded BRC+ conductors
Insulation SATI
Damping Cable-Core with FTDA
Binding SASDB
Shield X-Shield SE with an integral multi-stranded BRC drain wire
Jacket 2-layer: low-loss SPVC/Elastollan
Cover nylon protective sleeve
Outer diameter 24.5 mm
Тermination Banana/Banana and Spade/Banana with Ultimate connectors
Available in standard terminated lengths
Manufactured Russia
Available Terminated Lenghts 2 х 1.65 m / 2 х 2.65 m / 2 х 3.10 m / 2 х 4.35 m / 2 х 5.00 m / 2 х 7.10 m
Tchernov Cable Ultimate Speaker Cable
수입사 오디오갤러리
수입사 연락처 02-926-9084
수입사 홈페이지 www.audiogalle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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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yphon Mojo S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04   • 조회 : 4,038
“그리폰 신화”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 로마의 판테온, 바다를 지배하며 파도와 지진을 일으키는 그리스 신화 바다의 신 포세이돈, 아더 왕의 아버지 펜드라곤, 그리고 악마 디아블로까지. 이 모두는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그리폰의 오디오로 재탄생했다. 온통 어두운 검은 색 옷을 입고 신전에 자리한 검투..
[리뷰] 하이엔드 사운드에 다양한 안전장치까지
Octave V80 SE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02   • 조회 : 2,967
며칠 전 자택에서 사용중인 진공관 파워앰프의 300B가 사망했다. 전원을 켠 후 잠시 후에 보니 플레이트가 벌겋게 달아오른 것이었다. 바이어스 전류 상태를 알려주는 미터기의 바늘은 사정없이 오른쪽으로 넘어가 있었다. 과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얘기였다. 재빨리 전원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 다시 플레이시켰지만 이번에..
[리뷰] 전통의 디스크 플레이어 강자 그 관록이 어디 가랴
Pioneer BDP-LX88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26   • 조회 : 3,386
오디오를 통한 재생음악 감상의 출발은 당연히 ‘음악소스기기’다. 음악을 일단 플레이시켜야 나중에 증폭(앰프)과 트랜스듀스(스피커)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음악소스기기 품질 최우선론’이 필연적으로 개입한다. ‘쓰레기가 들어오면 결국 쓰레기가 나간다’(garbage in, garbage out..
[리뷰] 고도의 기술과 음악적 영감의 결정체
Octave HP300 SE Pre & RE320 Power Amp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23   • 조회 : 2,749
발갛게 달아오른 불빛 아래 둥글게 절삭한 볼륨 노브, 외부로 노출된 진공관은 긴 겨울밤 새벽을 음악으로 지새우게 만든다. 누구나 오디오 하면 진공관 한 대 쯤은 운용해야 그럴싸한 오디오 마니아로 대접받기도 한다. 그러나 오디오 시스템의 역사, 특히 스피커는 진공관 앰프에 대해 그리 녹록치 않은 방식으로 ..
[리뷰] 소너스 파베르의 르네상스를 외치다
Sonus Faber Olympica III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21   • 조회 : 3,833
“테아트로 올림피코” 본명은 안드레아 드 피에트로 델라 곤돌라.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에서 태어난 팔라디오는 공방에서 석공으로 일하면서 꿈을 키웠다. 16세기 그는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가가 되기까지 수많은 건축 설계를 해왔지만 모두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서양 건축사에서..
[리뷰] CD리핑을 품은 유무선 하드디스크 & SSD 뮤직서버
Naim Uniti Cor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20   • 조회 : 3,893
하도 정신이 없으니 좀 정리해보자. 필자가 느끼는 최근 몇년 동안의 오디오 소스기기 변화다. 이게 다 PC와 MAC, 노트북, 그리고 인터넷의 득세 때문이다. 10여년전, CD플레이어나 LP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던 선량한 애호가들이 점점 컴퓨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컴퓨터 내장 DAC만 좀 어떻게 손을 보면 제법 양질의 음악..
[리뷰] 전천후에 대처하는 품격
McIntosh C52 Pre, MC452 Power, MCD550 SACDP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1-16   • 조회 : 2,985
대략 20년이 다 되어가는 어느 해 매킨토시 앰프 두 박스가 집에 도착해 있었다. 시청용으로 매킨토시 앰프세트가 집으로 배송되는 일이 그리 흔치 않은 건 결코 다루기 쉽지 않은 제품의 중량과 가격이 합산되어 있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이 매킨토시 조합은 당시 필자가 사용하던 소너스 파베르의 고전 ‘엘렉타 아..
[리뷰] B&W 고유의 색채를 농축한 플래그십
B&W P9 Signature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7-01-14   • 조회 : 2,192
“프롤로그” Bowers & Wilkins의 헤드폰 제품군은 네모반듯한 이어컵을 비롯한 일관된 디자인과 자사의 스피커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투입된 사운드를 겸비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서의 B&W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현재는 고급 헤드폰 시장에서 독자적인 매니아층이 형성되는 등 상당한..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6편 :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등록일 : 2017-01-12   • 조회 : 2,248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 리뷰어 여진욱 2016년은 헤드파이 시장에서 여러모로 주목할 만한 제품과 사건들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애플이 아이폰7에서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사건은 휴대용 헤드파이 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각 회사들은 자신들이 ..
[리뷰] 헤드폰 스탠드의 정석
Heads Up Headphone Stand
등록일 : 2017-01-11   • 조회 : 1,706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 중 많이 선택되고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헤드파이(Head-fi)’이다. 이러한 헤드파이는 스피커를 운용하는 하이파이 시스템 사용자부터 이동하며 음악을 듣는 모바일 유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헤드폰은 사실 고가의 제품이나 고성능의 제품일수록 사이즈가 커지고 그 보관..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5편 : 라이프스타일 부문
등록일 : 2017-01-10   • 조회 : 2,149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라이프스타일 부문 - 리뷰어 신우주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는 평소 오디오에 별로 관심이 없는 여성 사용자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쓰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시장성을 지닌 분야다. 또한 편의성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층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오디오 브랜드가 눈여겨보는 시장이기..
[리뷰] 노이즈 프리 & 음의 엣지라는 신세계
GigaWatt Power Strips PF-2 MK2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09   • 조회 : 4,054
우리가 흔히 ‘멀티탭’이라 부르는 ‘전류 분배기’(current distribution system)를 영미에서는 ‘파워 스트립’(Power Strip)으로 칭한다. ‘6구 멀티탭’이면 ‘Power strip 6 outlets(sockets)’라 부르는 식이다. 벽체 콘센트로부터 파워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끌어온 다음, 파워스트립에 장착된 2구 이상의 소켓..
[리뷰] 완전히 새로운 노틸러스의 진면모
B&W 802 D3 Speak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1-07   • 조회 : 4,064
지휘자 존 엘리엇 가디너가 스피커 광고에 등장하는 장면은 이례적이기도 했지만, 노틸러스 시리즈를 막 론칭하던 B&W가 제품의 타겟그룹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었는 지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벌써 20년이 되어가는 이 광고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다. ‘대지휘자 가디너는 스튜디오에서는 노틸러스 801로, 집에..
[리뷰] 인터넷 방송 위한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
TASCAM US-32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7-01-05   • 조회 : 2,596
최근 개인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까지 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1인 미디어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구글 유튜브나 아프리카 TV를 통한 영상의 활성화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개인 인터넷 방송의 영향력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제 실력만 ..
[리뷰] 가성비 매칭 그 이상의 품격
Line Magnetic 216IA, 211IA Amp & Mundorf MA30 SE Speak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04   • 조회 : 2,830
오디오를 하면서 ‘가성비’(가격대성능비)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 필자 역시 오디오를 구매하면서 대놓고 아니면 은연중에 이 가성비를 따졌다. 가격은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극한의 성능과 최강의 디자인이 결합된 고품격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 들여놓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그게 어디 가능한 일인가..
[리뷰] 엔트리 스피커의 반란
ELAC Debut Series B5, F5, F6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02   • 조회 : 2,532
"앤드류 존스의 엘락 시대 개막" 로이 러브그로브(Roy Lovgrove)가 이끈 케프의 뮤온(Muon)프로젝트는 케프 사운드의 2막 1장을 이끌었다. 물경 2억원대 플래그십의 출현이었다. 이후 케프는 오스틴(Austin)이라는 프로토타입으로부터 블레이드를 완성하면서 유닛과 캐비닛 설계에까지 급진적인 진화를 이루게 된다...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4편 : 케이블 및 악세서리 부문
등록일 : 2016-12-31   • 조회 : 2,695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케이블 & 악세서리 부문 - 리뷰어 김편 올해도 많은 케이블과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케이블쪽에서는 러시아 우랄광산에서 캐낸 구리를 직접 정련해 케이블 선재로 쓴 체르노프, 전자기장 차폐를 위해 탄생한 뮤메탈 합금을 케이블 쉴드로 쓴 올닉, 인덕턴스를 줄이기 위해 피복에 일정..
[리뷰] 인공지능을 품은 멀티 스피커
SKTelecom NUGU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6-12-30   • 조회 : 2,691
“인공지능을 품은 멀티 스피커” SK텔레콤이 국내에 선보인 ‘누구(Nugu)’는 색다른 디자인의 스피커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음성인식 인공 디바이스다. 말 그대로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음악을 재생해주거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현재 시간이나 날씨, 스케줄, 최신 뉴스는 물론 음악, 라디..
[리뷰] 작지만 큰 행복
Tchernov Classic USB A-B IC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29   • 조회 : 2,935
“USB 전송” 나는 HDMI를 비롯해 USB 등 대중적인 컨슈머를 위해 생겨난 전송규격에서 벗어나고 싶다. 어떻게 보면 하이엔드 오디오 엔지니어링은 컨슈머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송 규격을 통해 얼마나 하이 피델리티를 추구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허비해왔다. 보편적이고 사용이 쉽지만 그 기준..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3편 : 소스기기 부문
등록일 : 2016-12-28   • 조회 : 3,267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소스기기 부문 - 리뷰어 코난 디지털 소스기기에 한정하자면 명백히 양극화와 함께 혼돈의 시절을 겪고 있다. 일부 하이엔드 소스기기에서만 통용되던 기술의 빠른 트리클 다운으로 매스 프로덕트 기기에 이식되며 성능이 수직 상승 중이다. 따라서 하이엔드 소스 기기 메이커들은 자구책을 찾..
[리뷰] 생생한 전율에 대해서
ALLNIC L-7000 Pre Amplifi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6-12-28   • 조회 : 3,189
올닉(Allnic)이 미국의 스테레오파일에 등장한 상황은 ‘pure made in Korea’로서 최상위 추천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슈도 컸지만, 리스트에서 지속 생존하며 후속 제품으로 바톤이 이어져서 다른 부문에까지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이전의 유사사례와 구분되는 성과였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올닉의 제품들..
[리뷰] 25주년, PMC가 띄운 희망의 이정표
PMC Twenty5 24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26   • 조회 : 2,605
“또 한번의 진화”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날개 두 개를 단 보잉 747이 시원하게 뻗어 올라간다. 제트엔진은 수백 톤의 비행기 몸체와 화물 그리고 사람을 밀어 올리고 비행기는 어느 속도에 이르자 지상에서 하늘로 날아오른다. 지상에서 영원의 하늘로, 모든 사람과 물체가 지구의 중심으로부터 중력에 의지해 ..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2편 : 앰프 부문
등록일 : 2016-12-24   • 조회 : 3,400
Intro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앰프 부문 - 리뷰어 이종학 벌써 2016년이 마무리되어 간다. 그간 개인적으로 참 여러 오디오 쇼를 다녔다. 최근에는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권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그 와중에 열심히 신제품을 듣고, 리뷰하던 일이 반복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같다. 이번에 올해의 베..
[리뷰] 블루투스가 추가된 레드 아이코닉 테이블 라디오
Ruark Audio R1 mk3-30 Swiss Red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6-12-24   • 조회 : 2,221
“프롤로그” 루악(Ruark)은 영국에서 1985년에 설립된 하이파이 스피커 메이커이다. 80~90년대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영국제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을 바탕으로 명성을 쌓았다. 루악은 본디 전통적인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이며, 서브 브랜드로 일상적인 소품 형태의 제품들을 선보이던 'Vita Audio'를 가지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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